등린이 노고단 오르다. (벚꽃 구경은 덤+)
안녕하세요. 열심히 놀먹즐벌 현생 라이프로그👩🌾 메이입니다. 지난 주말 비 소식없고 벗꽃이 하나 두울 피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3월 내내 야근으로 고생한 댄과 함께 지리산 노고단 등반을 계획했습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나서 꽃 구경을 갈라치면 주차에서 힘을 다 빼거나 구경을 가기도 전에 비가 와버려서 꽃구경을 못 한 적이 많아서 이번에는 먼저 벚꽃에게 대쉬(?)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운동을 좋아하는 우리는 쉬는 날 러닝이나 등산을 가는데 오랜만에 노고단 등반을 하기로 한거죠. 마실 물 준비완! 네비찍고 어서 가자가자! 노고단은 해발 1,507m 이고 소백산맥 줄기에 있습니다. 시작점부터 올라가면 등린이인 저는 초반에 바로 포기를 할 수도 있어서 늘 성삼재 휴게소에서 출발합니다. (성삼재 휴..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