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일기:: 친구들과의 작년 추억 누룽지 긁기(태안, 에버랜드, 이케아)

안녕하세요.
열심히 놀먹즐벌 현생 라이프로그 메이👩‍🌾입니다.

쉬는시간에 침대에 널브러져 휴대폰 과사(과거사진) 구경을 하다가

그녀들과의 추억이 켜켜히 쌓인 느낌이라

(잇츠 라잌 아궁이 바닥에 맛나게 눌려진 고소하고 바삭한 누룽지 같은 추억이랄까..)

여기에 쫌쫌따리 풀어보고자 또 불쑥!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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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1일차

📍 2021.8.20. 충북 태안 도착 / 게국지 / 숙소도착 / 해수욕 / 바베큐

 

게국지부터 시작을 합니다. 

태안분들은 늘 먹는 음식이고

딱히 특별한 날에는 찾아가서 먹을 음식은

아닌 메뉴.. 하지만 우리는 누가봐도 관광러이기 때문에 먹어줬습니다.

생각보다 게보다 배추가 더 많아서 적잖히 놀랐고요..허허

 

숙소와서 짐 풀자마자 바다에 빠져줍니다.

이거하러 여기온거지!!!

환복하고 환장하는 물놀이를 하고 싶었는데...

저 물무서워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오리발하고 수경까지 야무지게 챙겨와서 혼수영을 하고

저는 사진을 많이 남겨주는걸로.. 만족쓰

 

 

 

태안에서 바다뷰 펜션까지

사장님 픽업을 당해

장 한보따리 사서 숙소 도착!

바다 노을 오렌지뷰가 너무나 멋지네요.

다시 가고싶다...

장본거 바로 텁니다. 고기 굽굽!!

왜 바다 비린내 마시면서 

고기를 먹으면 더 맛난거쥬?

연구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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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2일차

📍 바다산책 / 태안공룡박물관 구경 / 조개구이 한판 /

청포대해수욕장 불꽃놀이 / 선물랜덤뽑기

 

아침에 늦잠을 늘어지게 자는건 관광러들에겐 사치죠.

첫날보다 날이 너~~무 맑고 좋아져서

바다산책을 안 할 수가 없어서 사진 수백장을 찍었어요.

블로그에 보따리를 다 풀을수가 없다는게 한이다.....

 

꼭 바다에 글씨쓰는 애 ...

바로 나...

 

 

 

공룡박물관 가서 오리찍습니다.

주황부리랑 발이 깔맞춤

완죤 패숀리더구나 너

 

경찰 오도방구 보고 흥분해서

또 급발진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공룡박물관인데 너무했다 싶어 사진 찾아왔어요.

민망하니까 사진 작게 작게...

(키워보지 마세요ㅠㅠ 친구들한테 혼나요)

 

 

 

 

박물관 관광을 하고 허기지는데 막상 숙소에서 해먹긴 싫고

이러면 당근 당연 외식이죠.

바다왔는데 조개 구워줍니다.

 

 

담날 저녁에 숙소 앞 바다에서

스파클라 폭죽놀이 오랜만에 해봤어요. 

너무 낭만있따....🌟

 

 

여행오기 전 각자 만원대 선물 랜덤 뽑기를 계획했던 우리

무쓸모 vs 쓸모 중에서 고민이 많았다는 그녀들

하지만 다들 필요템으로 잘 겟해와줘서

누가 골라가도 만족스러웠던 템들이였어요.

(독도시트팩 포장지 흙표흙침대 ㅋㅋ  메이작품.,ㅋㅋㅋ)

 

다이소에서 날짜 풍선 사서 방 꾸미고

블링블링 커튼에 숨어 사진도 남겼고요.

 

 

벌써 8월 태안여행이 마무리 되었네요.

태안터미널 버스를 기다리면서

힙한 카페가 있어서 찾아갔어요.

휘낭시에랑 크럼블쿠키 존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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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의 나라 에버랜드 여행 0일차

📍2021.10.30. 서울시 광진구 

 

 

원래 일정보다 저 먼저 서울가서 위시리스트 몇 가지 담았어요.

촌사람인 저는 서울에 가면~ 구경할 것도 사야할 것도 많아요.

평소 너무 겟하고 싶었던 가방을 사러 매장엘 갔어요.

서울 사는 친구는 서울사는 죄로 저에게 끌려갑니다.

가방사면 해당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카페 음료가 무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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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1일차

📍10.31. 에버랜드 할로윈 페스티발

 

 

드디어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막내이모 회사에서 할인코드를 줘서

친구들과 함께 동심을 찾기 위해 갔어요.

오랜만에 알록달록 단풍도 구경하고

할로윈 파티 분위기 흠뻑 젖어서

정신없이 돌아다기다가 건전지 뺀 것 마냥

방전된 느낌 오랜만에 느껴봤어요. 하하 

 

 

노란 단풍, 사람 구경 실컷 하다가 

아마존 익스프레스 가서 물벼락 제대로 맞고

정신 번쩍 들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에버랜드도 배채우고 놀아야 또 더 잘 놀수 있잖아요.

여러분도 다 아시져 ㅋㅋ

 

 

에버랜드가면 다들 귀여워져야 해요.

캐릭터 머리띠 하나씩 해줘야 바로 꿈과 희망의 나라에

왔다는 걸 입증할 수 있죠.

가을 느낌 물씬나는 대관람차도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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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이케아

찍었던 수 많은 사진을 뒤로하고

제 사진으로 마무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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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이의 놀로그는 어떠셨나요?

21년을 돌아보니 또 즐거운 추억들이 많았네요.

22년도 벌써 3월 후반을 향해가요.

올해엔 또 어떤 재미진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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